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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레터 제093호

FAQ 게시판
💭 먼지가 쌓이면 어떻게 되나요?
먼지가 쌓인 멘탈레터는 더 이상 읽을 수 없어요. 발행된 시점으로부터 24시간 안에 읽어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

영어 2등급 받는 방법 ③

출제자는 심판자일까?

재미있는 가정을 하나 해보겠습니다.
누군가 여러분에게 이런 요청을 했다고 생각해 봅시다.
상위권들과 중위권들을 제대로 변별할 수 있는 어려운 문제를 출제해 주세요. 단, 모든 전문가들이 이의를 제기하더라도 논란의 여지가 없게끔 출제를 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시험에 응시하는 학생들은 대략 50명입니다.
여러분이 이런 요청을 받아들였다면 여러분의 심정은 어떠할까요?
이 새X들 다 뒤졌다. 조금만 기다려라. 제대로 공부 안 하는 중위권들 싹 다 걸러줄게ㅋㅋㅋ
설마 이런 마음으로 출제를 하게 될까요? 그렇지 않을 겁니다. 요청은 받아들였지만 제대로 변별하면서도 논란의 여지가 없게끔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응시자수도 수십만 명이고, 문제에 이의를 제기할 만큼의 전문가들도 전국에 수천수만 명이 존재하니까요.
이때, 출제자인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선택은 무엇일까요? 답은 정해져 있고, 실제 여러분이 응시할 수능의 출제자들 또한 이 선택을 하게 됩니다. 조금 뒤에 실제 9평 문제를 통해 알아보죠.

왜 그랬을까?

영어 2등급 받는 방법의 세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이번 주는 2~3등급 학생들을 위한 에피소드가 연재될 차례이죠? 그런데 오늘은 본질적인 관점에 대해 다루고 있기 때문에 4~5등급 학생들도 집중해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9평을 응시하면서 이런 학생들은 없었나요?
평소라면 충분히 매끄럽게 해석할 수 있는 문장들이 튕겨져 나가 쩔쩔맨 학생들, 평소라면 아주 쉽게 풀고 넘어갔을 문제들에서 시간을 허비해 버린 학생들, 평소라면 절대 틀리지 않을 문제를 틀린 학생들이 분명 있을 겁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걸까요? 자신이 지금까지 배운 것을 실전에서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압박감? 긴장감? 부담감? 네, 맞습니다. 한 마디로 말해 결국 심리적인 요인 때문이죠.
9평에서도 이렇게 떨리고 긴장되는데, 실제 수능에서는 어떨까요? 그리고 이러한 심리적 요인에 어떻게 대처할 예정이신가요? 오늘 에피소드에서는 이러한 심리적 압박감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OUTLOOK이 바로 이러한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시야가 좁아지지 않고 여러분이 쌓아온 내공을 실전에서 온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강좌입니다. 많이들 기다려주시고 문의도 해주시고 계신데요, 오늘 저녁에 소개 영상이 발송될 예정입니다.
OUTLOOK의 소개 영상에서는 OUTLOOK이 왜 필요한가, 즉 WHY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다룰 예정이고, 매주 금요일 연재되는 시리즈 레터를 통해서는 WHATHOW를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물론, 실제 8주 동안 진행되는 OUTLOOK 강의에서는 WHY WHAT HOW를 모두 다 심도 있게 다룰 테구요.
시리즈 레터에 연재되는 WHAT과 HOW에 대한 관점만으로도 자신의 학습에 스스로 적용할 수 있는 학생들이 분명 있을 겁니다. 이런 학생들은 굳이 OUTLOOK에 합류하지 않고 시리즈 레터를 쭉 따라와 주시면 되고, 나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데 혼자서 하는 것보다는 누군가가 체계적으로 옆에서 가이드 해주면 좋겠다 싶은 학생들은 합류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는 학생들을 위한 선택지도 준비해 두었으니 오늘 오후 8시 15분에 카톡으로 안내되는 소개 영상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힌트: 100% 환급)
(OUTLOOK은 현재 마감되었습니다.)

돌려막기

에피소드를 시작하며 가정을 하나 했었습니다. 여러분이 출제자라면 어떤 심정일지 말이죠.
상위권들과 중위권들을 제대로 변별할 수 있는 어려운 문제를 출제해 주세요. 단, 모든 전문가들이 이의를 제기하더라도 논란의 여지가 없게끔 출제를 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시험에 응시하는 학생들은 대략 50명입니다.
그런데 이게 정말 가정에 불과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응시하는 수능을 출제하는 출제자는 실제로 이러한 요구에 맞게 출제를 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출제자는 엄청난 부담감을 가지고 출제를 하게 되고, 그 결과 아주 특이하면서도 당연한 현상이 발생합니다. 출제자는 그 어떤 강사보다 그 어떤 학생보다 기출에 집착하게 됩니다. 왜? 부담감 때문에.
영어 같은 경우 지문을 과거 기출과 똑같이 낼 수 있을까요? 그러면 나라가 뒤집힐 겁니다. 그래서 영어 지문은 달라집니다. 그렇지만 선택지의 논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그동안 쌓여온 검증된 선택지들을 활용해야 부담감에서 벗어날 수 있거든요.
당장 여러분이 이틀 전에 풀었던 9평 문제를 통해, 출제자의 부담감과 출제자의 한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23번으로 출제된 주제 문제를 가져와봤는데요, 오늘 제가 문제 풀이를 하려는 게 아니기 때문에 지문은 생략하고 선택지만 볼게요.
이렇게 선택지를 두고 보면 어디에서도 출제자의 부담감과 출제자의 한계가 드러나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보면 어떨까요? 이번 9평에 출제된 선택지와 그동안 평가원에 기출되었던 선택지를 짝지어 보았습니다.
평가원 기출 선택지
(너무 많아서 생략. OUTLOOK에서 총정리)
(너무 많아서 생략. OUTLOOK에서 총정리)
(너무 많아서 생략. OUTLOOK에서 총정리)
(너무 많아서 생략. OUTLOOK에서 총정리)
그동안 평가원에서 기출된 선택지들로 돌려막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듯 출제자는 누구보다 기출에 집착합니다. 그것도 집단적으로 말이죠. 그 이유는 부담감 때문이고, 그래서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너무 길어져서 오늘 다 다루지는 못하겠지만 출제자의 한계는 시험지 여기저기서 드러납니다. 오늘 말씀드린 부분은 아주 작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앞으로 연재될 레터에서 한계점들에 대해 소개해 드릴 예정이고, 오늘 저녁부터 합류가 가능한 OUTLOOK 강좌에서는 이 한계점들을 이용해 남은 기간 여러분들의 영어 등급을 상승시킬 방법을 구체적으로 또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소개 영상에서는 오늘 다루지 못한 아주 중요한 내용이 등장하니, 신청하지 않더라도 소개 영상만큼은 꼭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OUTLOOK 합류는 오늘 저녁 815분부터 가능하며, 카톡으로 소개 영상과 함께 신청할 수 있는 페이지가 안내될 예정입니다.
얼리버드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얼리버드 이벤트는 오늘 저녁 8시 15분부터 24시간 동안 진행되며, 80% 인하된 가격(112,000원)에서 한 번 더 50%가 할인된 56,000원에 합류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얼리버드 신청자 중 선착순 15명에게는 추가로 특별한 혜택이 주어지니 소개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그러면 저녁에 또 뵙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응원할게요
AMATDA 노력을 실력으로, 온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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