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방명록을 남겨봅니다.
이제 수능 D-30일이 깨지고 4번의 주날을 보내면 그토록 원하던 날을 맞이하게됩니다..
사실 아직까지도 스스로가 원하는 모습이 아닙니다 그치만 지금이라도 이 사실을 깨닫고 더욱 더 달려나가는 제 자신이 멋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ㅎㅎ(최대한 긍정적 사고를 해야하는시기라 양해 부탁드립니다!)
2월 듣보잡에서 시작해 그저 "듣기하나 기가막히게 잘가르치는 분이네"라고 생각했던게 어제 같은데 어느새 110번째 칼럼까지 꾸역꾸역 보고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매주 정제되고 정성성스러운 글들을 보며 스스로를 많이 돌아보고 또 점검하며 더 나은 수험생이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생각만이 아니라 점수에서 그렇게 보여지고 있습니다(작수5>6모:3>9모:2 수능은 드라마틱하게 1로..)
희훈쌤,MJ쌤 덕분에 수험생활을 올바른 길로 가고있다고 생각해요 11/14일이 지난후 뒤를 돌아봤을때 아쉬움은 남더라도 결코 후회는 없었다고 분명 틀리지않았다고 스스로 생각할날이 올것이라고, 언젠가 내가 쓴 아 맞다의 멘탈레터 방명록을 보며 아 맞아! 그때 정말 도움 많이 받았지 ㅎㅎ 라고 생각할 날이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항상 감사합니다!
남은 기간 끝까지 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