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등급 이상인가?
그러면 고등 베이직에 있는 대부분의 단어들은 이미 알 것이다.
그러니 굳이 회독할 생각하지 말고 빠르게 보고 모르는 단어만 쏙 뽑아서 포스트잇에 적어서 책상 위에 붙여 둬라.
워마 2000으로 넘어가서 최소 3회독하자
3등급 이하인가?
그러면 고등 베이직에 있는 단어들 중에 모르는 단어가 꽤 될 것이다. 2회독해서 모르는 단어를 확 줄인 후에, 줄어든 모르는 단어만 쏙 뽑아서 포스트잇에 적어서 책상 위에 붙여 놓아라.
워마 2000으로 넘어가서 최소 3회독하자
추가적으로 상징적인 답변에 대해 설명을 해보려한다.
5회독 정도면 완벽하게 외운다.
근데 왜 5회독일까?
이 막연할 것이다. 그래서 직관적으로 받아들이기 쉽도록 수학적으로 설명해보려 한다. 가볍게 읽어주면 된다.
수학적 답변
2000개의 단어가 있는 단어장을 외운다고 해보자.
그리고 내가 한 번 돌릴 때마다 모르는 단어의 50%를 습득한다고 해보자.
1회독 하고 나면 외운 단어 1000개, 못 외운 단어 1000개
(총 50% 습득)
2회독 하고 나면 못 외운 단어 500개
(50%+25% = 총 75% 습득)
3회독 하고 나면 못 외운 단어 250개 (50%+25%+12.5% = 총 87.5% 습득)
4회독 하고 나면 못 외운 단어 125개
(50%+25%+12.5%+6.25% = 총 93.75% 습득)
5회독 하고 나면 못 외운 단어 62.5개
(50%+25%+12.5%+6.25%+3.125 = 총 96.875% 습득)
물론, 2회독 하는 시점에서는 외워졌지만 4회독하면서 보니까 까먹었네?라고 밝혀지는 단어들이 존재할 것이다.
근데 가정이 내가 회독할 때 50%만 습득한다고 보수적으로 잡았기 때문에
+-를 해보면 현실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근데 보면 알 수 있듯이, “비율”로 줄어들기 때문에 3회독만 해도 전체 2000개 중 87.5%의 단어를 습득하게 된다.
3회독을 한 이후부터는 회독을 통해 이 비율을 높이는 것이라 생각하지 말고, 남은 250개를 줍줍해나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즉, “비율”보다는 “개수”에 더 의미를 두어야 한다는 것.
근데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일단 3회독을 하자는 것
(2) 본질적 답변
워마2000 3회독 했는데 더 회독해야 할까요, 아니면 다른 단어장으로 넘어갈까요?
회독의 목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이런 질문을 하게 된다.
회독의 목적성은 뚜렷해야 한다.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해서 모르는 것에 집중하는 것. 그렇게 점점 모르는 것을 줄여가는 것.
이 목적성을 가지고 질문을 다시 분석해보자. 두 부분으로 나눠보겠다.
워마2000 3회독 했는데 더 회독해야 할까요?
모르는 게 남았다면 회독하는 게 당연하다. 사실상 3회독을 한 이후부터는 숫자가 큰 의미가 없다. 4회독 5회독이라는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때부터는 남은 것들을 ‘줍줍’한다고 생각해주면 된다.
아니면 다른 단어장으로 넘어갈까요?
실컷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해놓았다. 왜 굳이 다른 단어장으로 넘어갈지 물어볼까?
회독의 범위를 ‘전체’로 두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 아는 것들이 많이 보이니 지루함을 느끼는 것이다.
위에서 말했듯 3회독 이후부터는 회독이 아닌 줍줍이다.
모르는 단어를 포스트잇에 쭉 적어서 책상 위에 붙여 놓고 줄여나가보아라. 더 이상 지루함이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Danger Zone
2등급 이상인가?
그러면 고등 베이직에 있는 대부분의 단어들은 이미 알 것이다.
그러니 굳이 회독할 생각하지 말고 빠르게 보고 모르는 단어만 쏙 뽑아서 포스트잇에 적어서 책상 위에 붙여 둬라.
워마 2000으로 넘어가서 최소 3회독하자
3등급 이하인가?
그러면 고등 베이직에 있는 단어들 중에 모르는 단어가 꽤 될 것이다. 2회독해서 모르는 단어를 확 줄인 후에, 줄어든 모르는 단어만 쏙 뽑아서 포스트잇에 적어서 책상 위에 붙여 놓아라.
워마 2000으로 넘어가서 최소 3회독하자
추가적으로 상징적인 답변에 대해 설명을 해보려한다.
5회독 정도면 완벽하게 외운다.
근데 왜 5회독일까?
이 막연할 것이다. 그래서 직관적으로 받아들이기 쉽도록 수학적으로 설명해보려 한다. 가볍게 읽어주면 된다.
수학적 답변
2000개의 단어가 있는 단어장을 외운다고 해보자.
그리고 내가 한 번 돌릴 때마다 모르는 단어의 50%를 습득한다고 해보자.
1회독 하고 나면 외운 단어 1000개, 못 외운 단어 1000개
(총 50% 습득)
2회독 하고 나면 못 외운 단어 500개
(50%+25% = 총 75% 습득)
3회독 하고 나면 못 외운 단어 250개 (50%+25%+12.5% = 총 87.5% 습득)
4회독 하고 나면 못 외운 단어 125개
(50%+25%+12.5%+6.25% = 총 93.75% 습득)
5회독 하고 나면 못 외운 단어 62.5개
(50%+25%+12.5%+6.25%+3.125 = 총 96.875% 습득)
물론, 2회독 하는 시점에서는 외워졌지만 4회독하면서 보니까 까먹었네?라고 밝혀지는 단어들이 존재할 것이다.
근데 가정이 내가 회독할 때 50%만 습득한다고 보수적으로 잡았기 때문에
+-를 해보면 현실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근데 보면 알 수 있듯이, “비율”로 줄어들기 때문에 3회독만 해도 전체 2000개 중 87.5%의 단어를 습득하게 된다.
3회독을 한 이후부터는 회독을 통해 이 비율을 높이는 것이라 생각하지 말고, 남은 250개를 줍줍해나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즉, “비율”보다는 “개수”에 더 의미를 두어야 한다는 것.
근데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일단 3회독을 하자는 것
(2) 본질적 답변
워마2000 3회독 했는데 더 회독해야 할까요, 아니면 다른 단어장으로 넘어갈까요?
회독의 목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이런 질문을 하게 된다.
회독의 목적성은 뚜렷해야 한다.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해서 모르는 것에 집중하는 것. 그렇게 점점 모르는 것을 줄여가는 것.
이 목적성을 가지고 질문을 다시 분석해보자. 두 부분으로 나눠보겠다.
워마2000 3회독 했는데 더 회독해야 할까요?
모르는 게 남았다면 회독하는 게 당연하다. 사실상 3회독을 한 이후부터는 숫자가 큰 의미가 없다. 4회독 5회독이라는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때부터는 남은 것들을 ‘줍줍’한다고 생각해주면 된다.
아니면 다른 단어장으로 넘어갈까요?
실컷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해놓았다. 왜 굳이 다른 단어장으로 넘어갈지 물어볼까?
회독의 범위를 ‘전체’로 두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 아는 것들이 많이 보이니 지루함을 느끼는 것이다.
위에서 말했듯 3회독 이후부터는 회독이 아닌 줍줍이다.
모르는 단어를 포스트잇에 쭉 적어서 책상 위에 붙여 놓고 줄여나가보아라. 더 이상 지루함이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